브로드컴, AI 칩 판매량 급증 강조에도 4Q 매출 전망은 기대 이하…시간 외 하락
📌 [브로드컴 주요 실적]

브로드컴은 2026회계연도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4분기 매출 전망치가 LSEG 예상치를 소폭 밑돌면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후 호크 탄 최고경영자가 AI 반도체 매출이 2027회계연도 1,150억 달러, 2028회계연도 2,3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 3분기 실적
- 매출: 295억9,100만 달러(LSEG 예상치 293억6,000만 달러 상회)
- 전년 대비 +86%
- 조정 주당순이익(EPS): 3.32달러(LSEG 예상치 3.24달러 상회)
- 조정 영업이익: 200억9,500만 달러(예상치 197억 달러 상회)
- 조정 영업이익률: 67.9%
- 조정 연구개발비: 15억5,100만 달러
- AI 반도체 매출: 167억 달러
- 전년 대비 +221%
- 전분기 대비 +54%
📊 부문별 실적
- 반도체 솔루션 매출: 208억3,900만 달러(예상치: 205억1,000만 달러 상회)
- 전년 대비 +127%
- 인프라 소프트웨어 매출: 87억5,200만 달러(예상치: 88억8,000만 달러 하회)
- 전년 대비 +29%
- AI 반도체 매출 가운데 커스텀 가속기인 XPU가 73%를 차지
- XPU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배 이상, AI 네트워킹 매출은 2.5배 이상 증가
💰현금흐름
- 영업활동 현금흐름: 141억9,700만 달러
- 전년 대비 +98%
- 설비투자: 5억3,200만 달러
- 잉여현금흐름: 136억6,500만 달러
- 전년 대비 +95%
🔮4분기 전망
- 전체 매출: 약 348억 달러(LSEG 예상치 350억3,000만 달러 대비 하회, FactSet 예상치 346억8,000만 달러 상회)
- AI 반도체 매출: 약 217억 달러, 전년 대비 236% 증가 전망
- 조정 영업이익률: 약 66%

- 어닝콜 핵심 내용
2026회계연도 AI 반도체 매출: 약 580억 달러
2027회계연도: 약 1,150억 달러
2028회계연도: 약 2,300억 달러
2028회계연도 조정 EPS: 30달러 이상 목표
호크 탄 CEO는 2027년 AI 반도체 매출이 약 두 배로 늘어나고 2028년 다시 약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명시된 전망을 충족할 공급 물량은 확보했지만, 실제 고객 수요는 현재 전망치보다 더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객별 계획
구글: 향후 수년간 매년 수백억 달러 규모의 TPU 공급을 계획
앤트로픽: FY26 1GW 규모 Ironwood에 이어 FY27 추가 5GW, FY28 추가 10GW를 구축할 계획이며 브로드컴은 앤트로픽 관련 수요가 FY27부터 최대 XPU 고객 물량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오픈AI: FY27 1.3GW 규모의 1세대 Jalapeño를 공급하고, FY28에는 후속 제품을 포함해 5G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
메타: 4분기부터 양산 출하를 시작하며, 현재부터 FY27 말까지 3개 세대의 MTIA를 순차 공급할 예정. FY28까지 약 3GW 규모의 구축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밝힘.
📌최종 논평
브로드컴은 3분기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이 주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으며, AI 반도체 매출도 회사 전망을 상회했습니다. 다만 4분기 전체 매출 전망치 348억 달러가 LSEG 예상치 350억3,000만 달러를 0.7%가량 밑돌면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후 경영진이 AI 반도체 매출이 2027회계연도 1,150억 달러, 2028회계연도 2,300억 달러로 매년 약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자 주가는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4분기 AI 반도체 매출 전망치 217억 달러는 Visible Alpha 예상치를 1.7% 웃돌아, 이번 전망의 핵심 약점은 AI 수요가 아니라 전체 매출과 수익성에 대한 단기 기대치였던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