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금리 급등 막은 윌리엄스…반도체 지킨 오픈AI
📌 [매크로 이슈&증시 시황]

오늘 미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에 장중 낙폭을 줄였지만,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 S&P 500 지수: 7,670.84 (12.85/−0.17%)
- 나스닥 100 지수: 30,339.33 (62.52/+0.21%)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51,355.13 (132.03/−0.26%)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도 약 0.4% 하락한 2,807.92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약 1.66배, 나스닥에서는 약 1.47배 많았습니다.
S&P500의 52주 신고가는 8개에 그친 반면 신저가는 33개를 기록했고, 나스닥에서도 신고가 34개·신저가 244개로 시장 내부의 흐름은 주요 지수보다 좋지 않았는데요.
결국 일부 AI와 대형 기술주가 지수를 방어했지만, 높은 장기금리가 중소형주와 소비 관련주를 비롯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압박한 하루였습니다.

우선 중동 상황에서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카타르 중재자들을 통해 미국 측에 수정된 협상안을 전달한 이후 큰 변화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정상화하는 대신 미국의 해상 봉쇄 완화와 원유 수출 제재 해제, 해외 동결자산에 대한 접근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 재개가 협상안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측 모두 협상 채널을 닫지는 않았지만, 핵 문제와 제재 완화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이행돼야 하는지를 두고 정체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제 원유 수송 상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동서 송유관을 재가동하고 홍해 얀부항을 통한 선적을 재개했는데요.
중동 주요 산유국의 9월 원유 수출도 하루 평균 1,632만8,000배럴까지 회복하며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WTI는 전 거래일보다 3.5% 하락한 배럴당 89.38달러, 브렌트유는 2.6% 내린 102.5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결국 미국과 이란의 정치적인 협상은 정체돼 있지만,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산유국의 실제 원유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을 낮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음에도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장중 수십 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6206%까지 상승하며 200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10년물도 5.293%까지 오르며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는데요.
장기금리가 급등한 배경에는
1)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증가
2) 높은 국제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
3)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4)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민간 부문의 막대한 자금 수요와 회사채 발행
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가 대규모 재정지출을 이어가는 가운데 AI와 반도체, 전력망, 원자력, 국방 분야에서도 자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와 발전 설비를 건설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을 확대하면,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와 민간 회사채가 동시에 투자자금을 놓고 경쟁하게 되는데요.
결국 정부와 기업의 자금 수요가 함께 커지면서 장기금리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이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현재의 고금리를 과거 금융위기와 동일하게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AI·반도체 기업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과 국가 전체의 신용위험도 아직 시스템 위기를 나타낼 정도로 높아진 것은 아닌데요.
따라서 장기금리 상승이 곧바로 AI 투자 사이클의 종료나 증시 급락을 의미한다기보다, 자금 조달 능력과 현금흐름이 약한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의 선별 과정이 강해지는 환경에 가깝습니다.
다만 오라클과 코어위브, 소프트뱅크처럼 차입을 활용해 대규모 AI 투자를 이어가는 기업은 금리 상승과 신용비용 확대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는 미국 소비자와 고용시장의 둔화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컨퍼런스보드의 9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88.6에서 81.9로 하락하며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현재 사업과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현재상황지수는 7.9포인트 하락한 109.3, 향후 6개월의 전망을 반영하는 기대지수는 5.9포인트 내린 63.6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응답자들은 높은 상품·서비스 가격과 휘발유를 비롯한 연료비를 주요 부담으로 지목했습니다.
향후 1년 동안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의 비율도 68.4%까지 높아졌는데요.
강한 고용이 소비를 지탱하고는 있지만, 유가와 금리 상승으로 가계가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빠르게 나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8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전월보다 25만6,000건 감소한 707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약 722만5,000건을 밑돌았습니다.
구인율도 전월 4.4%에서 4.3%로 내려왔는데요.
다만 이를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태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는 의미로만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채용과 자발적 퇴직은 둔화하고 있지만 기업의 대규모 해고도 제한되면서, 현재 노동시장은 이른바 ‘적게 뽑고 적게 해고하는’ 구조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노동 수요는 약해지고 있지만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할 정도로 고용시장이 무너진 것은 아닌데요.
결국 연준 입장에서는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금리를 서둘러 낮춰야 할 필요성보다, 인플레이션을 억제를 위한 추가 긴축의 필요성이 큰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중 급등했던 국채금리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 이후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만큼, 다음 인상을 서두르기보다 향후 발표되는 데이터를 평가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밝혔는데요.
시장에서는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을 10월 연속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장중 70%에 가까웠던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CME 페드워치 기준 47.1%까지 내려왔습니다.
다만 윌리엄스 총재는 연말까지 한 차례의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마이클 바 연준 이사도 물가를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할 가능성을 언급했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역시 장기간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허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는데요.
결국 10월 연속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이번 인상이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이라는 확신도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도 현재 미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꼽았습니다.
물가 안정을 되찾는 과정에서 성장 둔화와 금융여건 긴축이라는 단기적인 고통이 발생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확실하게 통제하는 것이 장기적인 경제 안정에 더욱 중요하다는 입장인데요.
다이먼은 미국 정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재정지출과 차입 확대가 물가와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경계했습니다.
AI와 반도체, 원자력, 국방 분야에 대한 투자가 생산성과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막대한 자금 수요가 국채금리와 기업의 자본 조달 비용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AI 투자가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낮출 가능성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에 필요한 자금과 자원이 급증하면서 오히려 금리와 물가에 상승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 [시장 내부 상황&기업 이슈]

높은 장기금리에도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기업의 추가 하락을 제한한 것은 오픈AI의 빠른 매출 성장 소식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 상승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5.19%, 마벨이 4.51%, SK하이닉스가 2.6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은 약 700억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3분기 시작 이후 연환산 매출 증가율은 70%를 넘어섰으며, 기업용 매출은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소비자 부문에서도 3분기에 추가된 매출이 지난해 전체 증가분을 웃돈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럼에도 오픈AI가 막대한 컴퓨팅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매출 기반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기업의 장기 수요 전망에 긍정적입니다.
특히 오픈AI의 컴퓨팅 수주잔고 가운데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라클은 장중 5% 이상 상승한 뒤 +3.9%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픈AI는 DevDay 행사에서 24시간 작동하며 이용자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Dots’를 공개했습니다.
Dots는 이용자의 요청을 받은 뒤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작업을 수행하고, 사용자가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도 업무를 계속할 수 있는데요.
문서 작성과 소프트웨어 개발, 일정·메시지 관리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슬랙을 포함한 4,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ChatGPT의 웹과 데스크톱, 모바일 환경을 넘나들며 작업 내용을 이어갈 수 있고, 사용자가 권한과 안전 기준을 직접 설정하는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현재는 ChatGPT Pro와 Business Premium, Enterprise 이용자를 중심으로 제공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일반 소비자 시장까지 확대될 예정인데요.
메타의 뮤즈가 개인용 에이전트 AI 시장을 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AI 에이전트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오픈AI까지 Dots를 공개하면서 AI 경쟁의 중심이 단순한 챗봇에서 ‘지속적으로 일하는 에이전트’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DevDay에 앞서 진행된 CNBC 인터뷰에서 AI 모델의 성능 고도화보다 보안과 통제 기술이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GPT-6.1 아스트라의 공개를 보류한 결정도 AI 개발을 전면 중단한 것이 아니라, 충분한 안전성을 입증할 때까지 출시 속도를 조절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알트먼은 모델이 승인된 범위를 넘어 행동하거나 외부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근할 가능성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상용화를 서두를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제시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반의 에이전트 통제 기술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하나의 보안 플랫폼이 모든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완전한 해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결국 오픈AI가 말하는 속도 조절은 AI 투자와 연구를 중단한다는 의미보다, 모델의 행동 범위와 외부 접근 권한을 검증하면서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오픈AI가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IPO를 미루기로 한 가운데, 새로운 비공개 투자 유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소 300억달러를 조달하고 투자금을 포함하기 전 기준으로 약 1조4,0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거론됐던 1조2,000억달러보다 높은 기업가치입니다.
연환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센터, 컴퓨팅 인프라에 필요한 자본 역시 막대한 만큼 IPO 이전에 추가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향후 기업가치는 매출 증가 속도뿐 아니라 안전성 문제와 실제 현금흐름, 컴퓨팅 비용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타는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되는 커뮤니티 전용 앱 ‘Forum’을 출시하며 서비스 확장에 공격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Forum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기존에 가입한 그룹의 게시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관심사에 맞는 새로운 그룹도 추천받을 수 있는데요.
이용자는 앱에서 그룹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다른 사용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별도의 ‘Ask’ 탭에서는 AI가 페이스북 그룹에 축적된 게시물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고 관련 게시물까지 제시합니다.
결국 Forum은 페이스북 그룹의 방대한 커뮤니티 데이터를 독립 앱으로 확장하면서, 레딧식 관심사 커뮤니티와 AI 기반 정보 검색을 결합하려는 서비스로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뮤즈와 기업용 AI 플랫폼에 이어 Forum까지 공개한 만큼, 메타가 기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성장에 의존하기보다 AI와 목적별 독립 앱을 통해 이용자 접점과 체류시간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메타는 뮤즈 랠리에 이어 추가 서비스 출시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며 3.24%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주요 AI 기업 경영진과 회의를 진행한 뒤, 참석 기업들과 AI를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는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오픈AI의 그레그 브록먼, 엔비디아의 젠슨 황, xAI의 일론 머스크가 참여했는데요.
주요 내용은
강력한 내부 통제 체계 구축, 독립적인 외부 기관의 안전성 평가, 내부·외부 감사 결과에 대한 이사회 차원의 검토, 기업 간 안전사례와 위험 정보 공유 등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협약을 업계가 스스로 지켜야 할 일종의 ‘헌법’에 비유하면서 법적인 강제력보다 도덕적인 구속력을 가진 합의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일부 원칙을 법률이나 규제로 제도화할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현재로서는 정부가 모델의 개발 속도를 직접 제한하기보다 기업의 자율적인 통제와 상호 검증에 무게를 둔 것입니다.
참석한 주요 빅테크 수정들은 안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개발을 일률적으로 중단하거나 속도를 크게 늦추는 방식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젠슨 황은 AI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으며, 혁신과 안전이 반드시 충돌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다리오 아모데이는 AI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혜택과 함께 실질적인 위험도 가진 기술이라고 평가하면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위험 관리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AI와 로봇의 확산이 직업의 형태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보편적인 고소득과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풍요의 시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이번 회의는 AI 속도 조절론이 업계 전체의 개발 중단으로 이어지기보다,
모델의 개발과 투자는 계속하되, 내부 통제와 외부 감사를 강화하고 문제가 있는 모델은 출시를 미루며 기업들이 공동 안전 기준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진행된 젠슨 황과 일론 머스크는 별도의 행사인 America.gov에서 미국이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생산능력과 전력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은 데이터센터를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시설이 아니라 실제 경제적 가치를 생산하는 ‘초지능 공장’으로 규정했는데요.
미국 전역에서 발전소와 데이터센터 건설이 확대되면 제조업과 건설, 전력 분야를 중심으로 약 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미국의 재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일론 머스크 역시 중국의 발전량이 미국보다 크게 앞서 있는 만큼 발전 설비와 송전망을 빠르게 늘리지 못하면 장기적인 AI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첫 궤도 비행과 스타링크 위성 배치에 성공한 스타십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우주에 태양광 발전과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궤도 컴퓨팅’ 구상도 제시했는데요.
지상 데이터센터가 직면한 전력과 냉각, 부지 부족 문제를 우주 인프라로 보완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입니다.
젠슨 황은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를 제한된 환경에 격리하는 ‘OpenShell’과 외부에서 행동을 실시간 감시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AI 인프라 수요가 반도체에 그치지 않고 보안과 네트워크 장비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