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월 '리턴 매치' 예고, 큰 성과 없이 베이징 떠나는 트럼프의 엇갈린 성적표

Share
9월 '리턴 매치' 예고, 큰 성과 없이 베이징 떠나는 트럼프의 엇갈린 성적표

📌 [미중 정상회담_경제]

1.보잉 200대 구매 합의: 기대에 못 미친 '반쪽 빅딜'

중국이 보잉 제트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동의했으나, 당초 시장이 기대했던 400대의 절반 수준에 그치며 보잉 주가는 5% 이상 급락했습니다. 📉

항공기 수주를 통한 무역 불균형 해소 효과가 기대보다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2. 농산물 구매 확대와 시장 개방: 무역 갈등의 완화 신호

중국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가를 갱신하고 대두 등 주요 농산물 구매 확대에 합의하며 실리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양국 간 무역 갈등을 완화하고 농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3. 엔비디아 'H200' 승인 카더라 보도와 주가 상승

중국 대기업에 대한 엔비디아 H200 반도체 판매 승인 보도가 나오며 엔비디아 주가가 4.39% 급등, 시가총액 약 5조 7천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많은 논의는 있었지만, 승인은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며 승인 사실을 부인했으나, 시장은 이미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4. 테슬라·애플의 침묵: 이슈 부재 속 소폭 하락

엔비디아가 회담의 중심에 선 것과 달리, 테슬라와 애플 등 다른 빅테크들은 뚜렷한 성과나 보도가 나오지 않으며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회담의 결과가 특정 섹터에 쏠리면서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미중 정상회담_정치]

1. 시진핑의 강도 높은 경고: "직접 충돌 가능성" 언급

시진핑 주석은 대만 독립 불가와 함께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등 개입 시 미중 간 직접 충돌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강도 높게 경고했습니다.

이 발언으로 미국이 추진 중인 140억 달러 규모 무기 판매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2. 미국의 변함없는 태도: "중국의 무력 점령은 끔찍한 실수"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대만 정책에 변화가 없음을 못 박으며, 중국의 무력 점령 시도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만 외교부는 즉각 감사를 표하며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항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3. 중동 평화와 이란 핵 보유 불가 합의: 전쟁 곧 끝날까?

백악관은 중국이 이란 전쟁 지속에 불만을 표출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국이 '이란의 핵 보유 불가'에 합의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뗐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의 9월 공식 초청: 중간선거 앞두고 간절한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오는 9월 24일 백악관으로 공식 초청했습니다.🏛️

아직 중국 측의 공식 수락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초청이 양국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화로 이어질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국제 경제]

코스피 8,000 터치 후 하락세: 시장 과열과, 고환율 압박

장중 꿈의 고지인 8,000선을 터치했던 코스피가 환율 상승세와 맞물린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 마감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세와 달러 강세 기조가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를 자극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입니다.

파업 강행하려는 삼전 노조, 막판 협상 가능할까?

삼성전자 노조가 “핵심 요구안 수용 시에만 협상 가능하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1일부터 18일간의 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며, 6월 7일 이후에는 새로운 협상에 응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반도체 생산 차질에 대한 국가적 우려가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긴급조정권’ 카드를 꺼낼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삼성전자 파업 시 긴급조정권 불가피” 강조하며 국가적 손실을 막기 위한 정부의 개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긴급조정권은 국가의 강제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극히 예외적으로 사용됩니다. 역대 1969년의 대한조선공사 파업, 1993년의 현대자동차그룹 총파업, 2005년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파업, 2005년의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으로 총 4번만 발동되었습니다.

정부에 선택에 모든 집중이 쏠리고 있습니다.

4. 미 상원 ‘클래리티 법안’ 통과: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질서

미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골자로 한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고 증시 구조의 재편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향후 스테이블코인 및 관련 핀테크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5. 오픈AI와 애플의 파트너십 균열? 수익 배분 둘러싼 갈등

오픈AI가 애플과의 파트너십에서 기대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여파로 애플 주가는 소폭 하락했으며, AI 생태계 내 빅테크 간 주도권 싸움이 본격적인 법적 분쟁으로 번질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Read more

벌써 워시를 못 믿는 시장? 증시 폭락 속 엇갈린 MS·메타

벌써 워시를 못 믿는 시장? 증시 폭락 속 엇갈린 MS·메타

📌 [미 증시 시황] 오늘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금리 발표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약 33%의 '깜짝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불안감을 키웠으나,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3.50~3.75%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지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12명의 연준 위원

By 이서준
중국발 반도체 쇼크·하이닉스 어닝 미스에 급락한 코스피, 반도체 추락은 어디까지?

중국발 반도체 쇼크·하이닉스 어닝 미스에 급락한 코스피, 반도체 추락은 어디까지?

📌 [국내 증시 시황] 오늘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2분기 매출액 79.3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나, 시장 기대치였던 84.2조 원에는 못 미치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60.5조 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인 64.5조 원을 밑돌았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By 이서준
‘중국 리스크’에 다시 흔들리는 반도체, ‘AI 경쟁’ 속 엔비디아 제치고 1위 수성한 애플

‘중국 리스크’에 다시 흔들리는 반도체, ‘AI 경쟁’ 속 엔비디아 제치고 1위 수성한 애플

📌 [미 증시 시황] 오늘 뉴욕 증시는 개장 전만 해도 기분 좋은 상승세로 출발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디 인포메이션을 통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상하이 소재 기업이 중국 최초로 국산 액침형 DUV(심자외선) 노광 장비 생산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전일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창신메모리(CXMT)가 이번 공모

By 이서준
창신메모리 대규모 IPO 성공과 중동 확전 우려 일단락... 향후 증시 향방은?

창신메모리 대규모 IPO 성공과 중동 확전 우려 일단락... 향후 증시 향방은?

📌 [전쟁 집중 브리핑] 미국과 이란 간의 상호 공습이 13일째 이어지던 가운데, 이번 주말은 향후 중동 전쟁의 방향성을 가를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었습니다. 백악관 내부에서는 이번 기회에 이란 및 후티 반군에 대한 대규모 추가 공격을 감행해 확실히 제압해야 한다는 강경파의 입장과, 다가오는 중간선거를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협상 진전에 주력해야 한다는 신중파의

By 이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