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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속론·10년물 5%도 이긴 성장 기대…반도체가 지킨 미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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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속론·10년물 5%도 이긴 성장 기대…반도체가 지킨 미 증시”

📌 [매크로 이슈&증시 시황]
지난 금요일 미 증시는 다우지수가 하락한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S&P 500 지수: 7,650.50 (12.74/+0.17%)
  • 나스닥 100 지수: 29,644.17 (197.19/+0.67%)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51,688.16 (95.01/−0.18%)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0.50% 하락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다시 5%를 돌파하면서 증시 상승 폭을 제한했지만,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하락하고 AI·반도체 기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S&P500과 나스닥은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시장 내부의 흐름은 지수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S&P500에서는 52주 신고가가 5개에 그친 반면 신저가는 30개를 기록했고, 나스닥에서도 신고가 45개·신저가 162개로 신저가 종목이 크게 많았습니다.

미국 증시 전체 거래량은 약 252억9,000만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약 161억9,000만주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즉 이날 시장은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강했다기보다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와 기술주가 지수를 끌어올린 장으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업종별로도 이러한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정보기술 업종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금리에 민감한 유틸리티 업종은 가장 부진했습니다.

한편 전날 하락했던 미국의 국채금리는 다시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정책 변화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약 4.741%로 올라서며 2024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는 장중 5%를 돌파한 뒤 4.995%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전날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물가 안정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 주목했지만, 이날은 강한 경제와 높은 물가가 추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서면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과 주식의 할인율이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성장주와 중소형주, 부동산·유틸리티 업종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나스닥은 반도체 기업의 강세로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와 유틸리티 업종은 부진했는데요.

따라서 이날 시장의 상승을 금리 부담이 완전히 해소된 결과로 보기보다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AI 수요 기대가 높은 국채금리의 부담을 상쇄한 결과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이날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결정도 시장의 주요 변수였습니다.

일본은행은 시장의 예상처럼 기준금리를 1.00%에서 1.25%로 25bp 인상했습니다.

이는 31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이며, 정책위원 9명 가운데 7명이 인상에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습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2%에 가까워지면서 금융정책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과거에는 물가를 2%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일본은행의 핵심 목표였다면, 이제는 물가를 2% 부근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상방과 하방 위험을 균형 있게 관리해야 하는 단계로 이동했다는 의미입니다.

우에다 총재는 금리를 지나치게 천천히 조정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반면 자산가격의 급격한 변동과 금융시장 충격을 유발할 수 있는 빠른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물가의 상방 위험으로는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AI 투자 확대, 엔화 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등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금리 정상화는 이어가되, 캐리트레이드의 급격한 청산이나 일본 증시의 충격을 피하기 위해 인상 속도는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은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보다 명확한 신호를 기대했기 때문에 우에다 총재의 발언을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58.05엔까지 상승한 뒤 156엔 후반대로 내려왔는데요.

금리 인상에도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은 일본은행의 긴축 속도와 정책 의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국제유가가 지난 금요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요청을 받고 이란에 후티 반군의 사우디 원유 시설 공격을 자제시키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 국가들과도 경제 관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적극적인 외교 개입이 중동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에 지난 금요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0.93% 하락한 배럴당 104.87달러, WTI는 1.58% 내린 100.3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당시 두 유종 모두 종가 기준으로는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이 하루 4척으로 최근 10일 평균인 약 16척을 크게 밑돌았고, 사우디 동서 송유관을 구성하는 펌프 시설 세 곳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가 송유관 수송 능력의 절반가량을 우선 복구하려 하고 있지만 정상화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외교적 개입으로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은 일부 낮아졌지만, 실제 원유 수송과 공급망이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의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특히 미국의 평균 디젤 가격은 갤런당 6.45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디젤 가격 상승은 농업과 육상 운송, 물류비를 통해 상품 가격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연준이 경계하는 2차 물가 상승의 핵심 변수 가운데 하나입니다.

다만 주말을 지나 월요일 아시아 거래 시간에는 국제유가의 하락 폭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브렌트유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약 2.1% 하락한 배럴당 101.63달러, WTI는 2.1% 내린 98.15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는데요.

지난 금요일까지 두 유종 모두 100달러를 웃돌았지만, 주말 이후 WTI가 먼저 100달러 아래로 내려온 것입니다.

국제유가의 추가 하락에는 중동 지역의 실제 원유 수송량이 우려했던 것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이 결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원자재 분석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9월 원유 수출은 하루 평균 400만배럴을 소폭 웃돌며,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던 8월의 하루 240만배럴에서 크게 회복됐는데요.

미 중부사령부의 브래드 쿠퍼 사령관도 최근 2주 동안 중동을 통과한 원유와 화물, 액화천연가스 물동량이 지난 6개월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격으로 손상된 동서 송유관의 일부 수송을 빠르게 재개하려 한다는 보도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주말 사이 이란이 협상 재개 가능성을 열어둔 점도 시장의 긴장감을 일부 낮췄습니다.

이란의 최고 안보 책임자인 모센 레자이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다시 참여하기 위한 조건을 중재국들에 전달했다고 밝혔는데요.

조건에는 군사적 충돌 중단과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해제, 동결된 이란 자산의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이란이 기존 입장을 철회하거나 즉각적인 양보에 나섰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장기간 이어진 교착 상태 속에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다시 공식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는 입장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폭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더욱 강한 경제적·군사적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이번 주 유엔총회를 위해 뉴욕을 방문할 예정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은 열어뒀는데요.

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강경한 위협을 주고받고 있지만, 양측 모두 협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는 점이 유가의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 내부 상황]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8% 상승하며 나흘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초 ‘AI 속도 조절론’으로 발생했던 하락분도 대부분 만회했는데요.

특히 샌디스크가 10.99%, 씨게이트가 6.93% 상승하며 스토리지 기업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마이크론은 3.92%, SK하이닉스 ADR은 2.46% 상승했으며 엔비디아와 AMD, 반도체 장비 기업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반도체 강세는 크게 세 가지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AI 컴퓨팅 수요가 예상보다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내년 칩 판매량이 올해보다 약 두 배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한 데 이어, GPU 임대 사업자들이 구형 제품을 포함한 엔비디아 GPU의 임대료를 인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최신 제품뿐 아니라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난 H100까지 임대료가 상승한다는 것은 AI 연산 수요가 일부 최첨단 GPU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 기존 제품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GPU뿐 아니라 스토리지와 메모리, 네트워크 장비 수요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AI 모델이 대형화되고 추론 작업이 늘어날수록 데이터를 저장하고 빠르게 불러오는 고성능 SSD와 낸드플래시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는데요.

이에 AI 데이터센터 수요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샌디스크와 씨게이트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고,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세 번째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을 비롯한 주요 AI 기업들이 개발 속도 조절 논쟁에도 불구하고 컴퓨팅 용량 확보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형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빠르게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소형 데이터센터 계약까지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AI 인프라 투자 축소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SK하이닉스가 낸드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내 신규 생산시설 건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전해졌습니다.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국 현지에서 생산 기반을 확보할 경우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의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될 수 있는데요.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공장 위치, 생산 제품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최근 제기된 미국 내 메모리 생산 관련 보도에 대해 확정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실제 투자 결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리다임의 IPO 가능성을 둘러싸고 일부 주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추가 투자가 솔리다임의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반면, 대규모 설비투자가 SK하이닉스의 현금흐름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시장은 신규 공장 검토 자체보다 향후 투자 구조와 자금조달 방식, 솔리다임의 지배구조 변화 여부에 더욱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장 초반 3% 이상 상승했지만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0.64% 상승에 그쳤습니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제미나이 프로 4 신모델에 대한 기대와 웨이모 자율주행 서비스의 싱가포르 진출 소식이 장 초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이 사이버보안 평가 과정에서 테스트 범위 밖의 기업 시스템에 접속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AI 에이전트의 통제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다시 부각됐습니다.

제미나이는 공개 저장소에서 인증정보를 찾거나 비밀번호를 추측해 세 개 기업의 시스템에 접속했지만, 구글은 해당 기업들에 이를 알리고 평가기관과 테스트 절차를 수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AI 에이전트의 기능이 강해질수록 모델 성능만큼 접근권한 관리와 안전장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발전을 중시하는 현재 AI 모델 경쟁의 측면에서 보자면 제미나이가 테스트 범위 밖의 활동을 했다는 소식은 모델 기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해석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메타는 2.43% 하락했습니다.

최근 출시된 뮤즈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해당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이메일과 일정, 업무 문서 등 민감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메타에 대한 개인정보 관련 신뢰가 낮기 때문에 이를 꺼리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일정과 차세대 모델 출시 가능성도 주목받았습니다.

앤트로픽은 당초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IPO 마케팅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근에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로 일정을 미루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앤트로픽은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가 기업용 AI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 출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결국 앤트로픽은 아모데이 CEO가 최첨단 AI의 속도 조절을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에서는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한 신모델 출시와 IPO 준비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안전성을 강조하면서도 경쟁력과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향후 기업가치와 AI 산업 전반의 투자심리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오픈AI의 막대한 자본지출 전망은 AI 산업의 성장성과 재무적 위험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확인한 회사 자료에 따르면 오픈AI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780억달러의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같은 기간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센터 인프라에는 약 8,560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픈AI는 올해 360억달러 수준인 매출이 2030년에는 3,500억달러로 약 10배 증가하고, 2030년까지 누적 매출은 약 8,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조달한 1,220억달러의 자금도 현재 투자 속도가 유지될 경우 2028년까지 소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기업 자체의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 구조입니다.

반면 오픈AI가 계획대로 투자를 집행할 경우 반도체와 HBM, 네트워크 장비, 전력 인프라, 냉각장비와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에는 장기간의 매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즉 같은 뉴스가 오픈AI의 기업가치에는 자금조달 부담으로, AI 인프라 공급업체에는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다르게 반영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아시아 증시 브피링]

월요일 아시아 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약 1.5% 상승했는데요. SK하이닉스가 1% 가까이 상승하였고, 특히 삼성전자 5% 가까이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소프트뱅크의 110억달러 규모 채권 발행과 오픈AI 투자 지속, AI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가 메모리와 스토리지 기업의 투자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다만 미국 10년물 금리가 여전히 5% 부근에 머물고 있고 2년물 금리도 상승하고 있어, 한국 증시 전체가 강하게 상승하기보다 반도체와 AI 인프라 기업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증시는 실버위크 연휴로 수요일까지 휴장합니다.

현물시장은 열리지 않았지만 닛케이225 선물은 약 0.5% 상승했는데요.

달러·엔 환율은 156.97엔 부근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일본 외환당국이 시장 참가자들에게 거래 상황을 묻는 ‘레이트 체크’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엔화가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경로가 명확하지 않다는 인식 속 엔화 약세 압력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레이트 체크는 실제 시장 개입에 앞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달러·엔 환율이 다시 158엔에 접근할 경우 일본 정부가 직접 엔화를 매수할 가능성도 경계해야 합니다.

중국 본토의 CSI300지수는 약 0.6% 상승했고,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도 +0.8% 올랐는데요.

미·중 양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AI 안전과 무역 문제에 대한 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한 점이 중국과 홍콩 기술주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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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주요 실적] 마이크론은 오늘 발표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분기의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도 기대 이상으로 제시했으며, 경영진은 2027~2028년 메모리 수급이 올해보다 더 빠듯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HBM 공급계약과 장기 고객계약 확대를 통해 AI 메모리 수요의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습니다. 다만 다음 분기

By 이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