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삼성전자 운명의 일주일, ‘AI 랠리’ 지속 가능할까?
📌[국제 경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임박: AI 랠리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할 시험대
오는 20일(수) 글로벌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예고되면서 시장의 이 랠리를 지속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저점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약 3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0% 넘게 폭등하며 시장을 견인해 온 만큼, 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급등 등 인플레 우려를 뚫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지가 관건입니다.

구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I/O) 개막
19~20일 양일간 구글의 최대 연례행사인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가 개최되며 베일에 싸여있던 차세대 AI '제미나이 신모델'이 전격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구글의 기술 혁신 공개가 주 중반에 있을 엔비디아의 실적과 시너지를 내며 빅테크 상승 전환을 이끌지, 고금리 충격으로 위축된 글로벌 증시에 강력한 모멘텀을 불어넣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5월 FOMC 의사록 공개: 대외 불안 속 매파적 기조 강화 여부 주목
오는 20일(수) 🇺🇸미 연준의 5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예상치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속에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목소리가 얼마나 담겼을지가 핵심입니다.
중동 리스크 등 대외적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뚜렷해질 경우,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압박으로 이어져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최: 신현송 한은 총재의 첫 데뷔
18일부터 22일까지 글로벌 경제 공조를 논의하기 위한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막을 올립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처음으로 공식 참석하여 글로벌 통화 정책 공조 및 환율 안정화 방안 등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업 이슈]

삼성전자 총파업 전 최종 분수령: 운명의 ‘2차 사후조정’ 전격 시작
오는 21일로 예고된 삼성전자 노조의 사상 초유의 총파업을 앞두고, 노사 간 운명을 가를 막판 사후조정이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반도체 라인 가동 중단이라는 국가 경제적 파국을 막기 위한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오늘 극적인 대타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성과급 지급 기준의 팽팽한 대립
노조 측은 영업이익의 15%를 상한선 없이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기존 성과급 제도를 유지하되 영업이익의 최대 10%를 추가 지급하는 절충안을 제안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양측의 보상 규모와 기준에 대한 시각차가 워낙 뚜렷하여, 사후조정 테이블에서 서로의 간극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이번 교섭의 성패를 가를 핵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노동권과 경영권 모두에게 균형을“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되어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되어야 한다”며 노사 간 균형 있는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산업통상부장관, 국무총리가 연일 정부가 파업 시 긴급조정권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는 와중에 나온 대통려의 공정성과 상생의 메시지인 만큼, 노사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 전면 등판
이번 사후조정에는 이례적으로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단순 참관인이 아닌, 협상을 직접 중재하는 '조정위원' 자격으로 전면에 등판했습니다.
노동계 최고의 중재 권위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은 만큼, 정부와 중노위의 강력한 중재 노력이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를 극적으로 막아내는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