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과 중동 내 긴장감 고조에 엇갈린 시장...뉴욕은 환희, 서울은 비명
📌 [국제 경제_증시]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빅테크 주가 희비 엇갈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일론 머스크(테슬라)와 팀 쿡(애플) 등 거물급 CEO들이 대거 동행합니다.
특히 테슬라(+3.89%)는 방중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으나, 당초 기대를 모았던 젠슨 황(엔비디아) CEO는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에도 엔비디아는 2% 가까이 상승 마감하며 시총 1위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M7 내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나머지 5개 종목은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견고한 반도체 섹터, 낙폭 과대주의 반등
빅테크 전반의 혼조세 속에서도 개별 반도체 종목들의 힘은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인텔(+3.62%), 퀄컴(+8.42%), 마이크론(+6.50%) 등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S&P 500과 나스닥이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코스피 8,000의 벽,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에 '발목'
장 초반 7,99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중동발 전쟁 리스크와 과열세에 따른 매물 출회로 4% 가까이 급락하며 7,533선까지 밀려났습니다.📉
특히 5월 21일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와 경영진 간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주가가 장 중 4% 내외로 급락하며, 지수 하락의 직격탄이 되었습니다.
📌 [국제 경제_매크로]

미·중 정상회담 '빅딜'은 에너지와 항공기
이번 회담의 핵심은 중국 내 미국산 LNG 등 주요 에너지 수출 재개와 보잉 항공기 대량 구매 가능성입니다. 특히 보잉의 737 MAX 등 대규모 수주가 성사될 경우, 이는 미·중 무역 불균형 해소의 강력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로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번 회담에서 반도체 규제 완화보다는 항공 및 농업 분야 협의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이란 관련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도 루피화 사상 최저치 경신
장기화되는 고유가 부담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자금 유출이 겹치며 인도 루피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신흥국 시장의 자금 이탈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대목입니다.

일본은행(BOJ)의 매파적 변신, 금리 인상 유력
매파적 기조를 강화한 BOJ가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하면서,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9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미국 연준의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중국 4월 CPI 예상 상회, PPI는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CPI)가 1.2% 상승하며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생산자물가(PPI)는 전년 대비 2.8% 급등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올랐는데요. 이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 연료 및 운송 비용을 밀어 올리며, 중국 내 장기적인 디플레이션 추세를 강제로 상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란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은 미국의 해상 봉쇄와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인해 에너지 공급이 대폭 차단된 상황입니다.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비용 상승형 인플레이션'이 수요 회복 없는 물가 상승을 유발해 기업의 수익 마진을 압박하고, 베이징의 추가 경기 부양책 여력까지 좁히는 '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GDP 성장률 '22개국 중 1위', 탄탄한 기초 체력
🇰🇷한국은행 경제통합시스템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1.694%를 기록하며 속보치를 발표한 주요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었습니다.
KDI "수출 주도의 경기 회복세 지속, 건설 투자는 숙제"
🇰🇷KDI 경제동향 5월호에 따르면, 건설 부문은 아쉽지만 반도체 호조에 따른 수출액 급등과 소비 개선 흐름이 이어지며 전체적인 경기 회복세는 뚜렷하다는 진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