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쇼크에도 나스닥 또 최고치, ‘美·中회담’ 시장의 ‘독’일까 ‘약’일까?
📌 [국제 경제]

CPI에 이은 PPI 상승 충격, 인플레이션 가속 현실화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6%나 치솟으며 2022년 3월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어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PPI도 급등세를 보였고, 이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한번 자극하며 실물 경제에 작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에너지 물가 폭등, 중동 리스크가 불러온 '사실상 금리 인하 불가 선언'
중동전쟁의 여파가 생산 현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생산자가 체감하는 에너지 물가가 7.8%나 폭등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카드는 사실상 테이블 위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시장은 새로 인준된 케빈 워시 체제 하에서 펼쳐질 새로운 금리 인하 시나리오를 기대하며, 지표의 경고를 압도하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가 공포 이겨낸 빅테크: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뚫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MS(-0.63%)를 제외한 M7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는데요.
알파벳(+3.94%)의 급등을 필두로 테슬라(+2.73%), 엔비디아(+2.29%), 메타(+2.26%) 아마존(1.62%), 애플(1.38%) 등이 강력한 매수세를 흡수했습니다.
이처럼 빅테크 중심의 저력이 발휘되며 나스닥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S&P 500 역시 상승 마감하며 견고한 시장 분위기를 증명했습니다.

'케빈 워시 시대' 개막
케빈 워시가 상원 투표(54 대 45)를 통과하며 제17대 연준 의장으로 공식 인준되었습니다.
오는 6월 17일 그가 주도하는 첫 FOMC에서 어떤 통화 정책의 변화가 나타날지, 대차대조표 축소, 연준 기자회견 축소 등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함께 지켜보시죠!
📌 [미중 정상회담]

미래를 위한 동행, 이견을 넘어선 공통의 이해관계 확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회담 초반부터 "차이를 넘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양국 정상 모두 이번 회담이 역대 최고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습니다.
반도체와 대만 이슈: 미국의 전향적인 양보 가능성
이번 회담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해제 여부입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막판 합류하며 미국이 반도체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울러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 축소 및 개입 최소화 등 민감한 안보 이슈에서 미국이 실질적인 태도 변화를 보일 수 있을지가 핵심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대만 정책 기조는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인 TSMC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대 변수입니다.🚨
희토류와 중동 중재: 중국이 쥐고 있는 역공의 카드
중국은 미국에 희토류 수출 활성화를 요구하며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란 전쟁의 중재국으로서 중국의 개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경제와 안보를 맞바꾸는 고도의 수 싸움이 예상됩니다.
보잉 판매와 관세 완화: 실질적 무역 활성화의 마중물
미국의 보잉 항공기 판매 재개와 대중국 관세 완화는 양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카드입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는 미국 주요 금융권 대표들이 대거 동행하며 국채 매입, 위안화 거래 활성화,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협의 등 광범위한 금융 의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과 경기 부양이 절실한 중국이 '수출입 활성화'를 넘어 고도화된 경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